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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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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jrvPcjdtk… 작성일18-04-20 08:58 조회24,6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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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7일 금속 중집회의 때 있었던 판매연대(자동차 판매 대리점노조) 가입 승인건으로 노조및 산하 지부 지회까지 시끄럽다

 

해당 주체 지부 소속 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단위에서 폭력행위 당사자의 형사고소및 징계 제명 그리고 조직 제명까지 운운하는 지금....

 

 

과연 금속노조는 그 책임이 없는지 묻고싶다

 

전대 집행부의 집단가입 시작점에서 부터 많은 논란과 잡음 마찰 등으로 삐걱대기 시작한게 결국 이 사태까지 오게 되었는데 금속노조 집행부는

이런한 문제 해결을 위해 무엇을 하였는지 정말 궁금하다

 

지난 대의원 대회나 중앙위의 반복적 모습들을 현 집행부는 분명 알고 을텐데 계속적으로 이런 악순환의 과정을 만드는 이유를 묻고싶다

4월17일 이런 일들이 발생 할거라고 금속 노조는 예측하지 못했을까

 

지금 노노갈등은 극에 처해있고 이러한 일들의 반복이 과연 적대적 관계로 지내온 지난 20년의 세월이 금속노조 조합원이라는 한 지붕에서 동지라는 단어로 지낼 수 있을까..이러한 일들의 반복이 산별정신에 입각 금속노조 조합원으로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킨 1만여명의 현대기아차 판매조합원의 지금의 현실을 외면 하면서 대의 명분만 앞세워간다면 금속노조를 향한 원망의 목소리만 커져 갈것이다(물론 판매조합원중 가입 찬성조합원도 있지만...)

 

금속노조의 주장 그리고 일부 활동가들의 주장대로 먼저 가입 한 후에 내부 갈등을 봉합하자고??? 그거 누가 해줄건데 해당 주체끼리 악수하고 화해하라고 권할건가

 

이제 더이상의 갈등 고리를 만들지 말기를 바란다 지난 수년간 보아온 것처럼 쉽게 해결 될 수 있는 문제 절대 아니다

 

혹 절차상 위원장 전결사항이라면 회의 안건으로 다루는게 아닌 위원장 사인으로만 끝낼 수 있는 사안이라면 회의석상에 안건 상정이 아닌

위원장님 결단으로 마무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