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공장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 조합원입니다.

서울상경투쟁을 12월부터 4차까지 순천서 30명씩 상경하여 평균4박5일 간격으로 본사와 대법원.정몽구회장 자택앞에서 선전전과 일인시위를 하였습니다.

추운서울 날씨로 힘들고 피곤해도
함께하는 동지의 얼굴을 보면서 한명의 불평불만없이
지도부 지시따라  하루일정을 소화합니다 .

추운날씨보다 더 기억에 남는 것은 금속노조 본조의 무관심입니다  .
4차의 상경투쟁 속에서 현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본조간부들입니다.

일반적으로 차별없는 비정규직투쟁
연대투쟁등 무수한 투쟁의 단어들이 집회때면 사용되는 투쟁구호들입니다.
실천하지않는 무관심으로 선봉선봉하는 금속노조 지도부 비정규직노동자의 목소리도 관심을 두셔야 됩니다.
투쟁의현장을 찿아 실천하는 금속노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4일서울 금속노조본조 투쟁선포식의 결의대회
무관심과 외면받는 비정규직노동자들의 많은참여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