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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노조탄압 불량기업 도이치모터스 규탄 기자회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03-13 10:01 조회509회

첨부파일

본문

 

 

밖에서는 주가조작, 안에서는 노조탄압
노조탄압 불량기업 도이치모터스 규탄 기자회견
(총 2 쪽)



개요



■ 제목: 밖에서는 주가조작, 안에서는 노조탄압 도이치모터스 규탄 기자회견
■ 일시: 2024년 3월 15일(금) 11시20분
■ 장소: 국회 소통관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 주최/주관: 진보당,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 순서(사회자 : 진보당 홍희진 공동대표)
: 기자회견 취지 설명 – 진보당 홍희진 공동대표
: 기자회견 여는 발언 –  금속노조 임원
: 도이치아우토 노조탄압 규탄 조합원 발언 – 김성만 도이치아우토 부지회장
: 도이치아우토 노조탄압 규탄 정당발언 – 진보당 서울시당 성동광진구위원회 강병찬 위원장
: 기자회견문 낭독 – 금속노조
■ 문의: 이동건 금속노조 서울지부 조직국장(010-5274-1326)

주가조작 기업 도이치모터스의 계열사인 도이치아우토에서 지난 2년간 노조탄압이 지속되고 있어 기자 여러분의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도이치아우토 측은 노동조합과의 교섭에서 임금 동결, 현행법 수준의 단협만을 고집하고 조합원에 대해 고소, 고발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주가조작, 노조탄압 불량기업 도이치아우토, 도이치모터스 규탄 기자회견에 많은 취재 부탁드립니다.

[기자회견 취지]
도이치아우토는 도이치모터스의 계열사로 포르쉐 차량을 수입/판매/서비스하는 기업입니다. 도이치아우토 소속 직원들은 2022년 3월 직장내 괴롭힘, 노동조건에 대한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금속노조에 가입했습니다. 이후 금속노조 서울지부가 회사측과 교섭을 30여차례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측은 노동조합의 정당한 쟁의행위를 업무방해 등으로 몰아 조합원 및 지부 간부들에게 고소, 고발을 남발하고 직장내 괴롭힘 행위가 끊이지 않는 등, 노조혐오를 일삼았습니다. 회사측이 임금을 체불한 사실이 확인되어 대표이사가 검찰에 송치된 사실도 있었습니다. 최근 노동조합이 일부 요구안을 철회하면서까지 노사간의 교섭을 타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사측은 고소고발건에 대해 끝까지 판결을 받아보겠다며 다시 한번 교섭을 엎어버렸습니다. 교섭을 원만히 마무리짓고자 하는 노동조합의 노력마저 뒤집어버리는 도이치아우토, 도이치모터스의 노조혐오에 조합원들이 고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도이치아우토 사측이 이같이 악랄한 반노동적 행태를 일삼는 것은 자본과 재벌만을 위한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현 윤석열 정권이 있기에 가능할 것이며, 심지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에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가 연루되었음이 명백한 상황입니다. 도이치아우토 사측이 현 윤석열 정권을 든든한 뒷배로 믿고 이 같은 일을 자행하고 있다는 것은 충분히 합리적인 추론일 것입니다.

이에 금속노조는 진보당과 함께“밖에서는 주가조작, 안에서는 노조탄압! 노조탄압 불량기업 도이치모터스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자 합니다.

[도이치아우토의 노동조합 혐오 행위]
1. 단체교섭
-도이치아우토는 금속노조와 2022년 3월부터 현재까지 30여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노동조합의 요구를 대부분 수용하지 않고 있음
-노동조건에 대한 노사간 약속인 단체협약에 대해 도이치아우토측은 이미 법률로 제정된 사항만 인정하고 노동조합 활동, 노동조건 향상 등의 대부분 요구를 거부하고 있음
-임금인상에 대해 임금 동결만을 고집하고 있음
-교섭의 책임자인 대표이사는 노동조합과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았음
-노동조합의 합의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고소고발을 지속하면서 교섭을 엎어버림

2. 직장내 괴롭힘
-광주, 창원 등 지점의 지점장들은 직원에게 반말, 폭언, 비속어 사용, 사적 심부름, 실적을 이유로 한 해고 협박, CCTV 감시, 조합원 배제 등을 일삼아왔음
-이런 행위에 대해 사측도 인정하고 자체 징계조치를 한 적도 있음
-그럼에도 직장내 괴롭힘의 가해자가 노동조합과의 교섭에 사측 교섭위원으로 참석하고 있음

3. 고소, 고발, 징계 협박
-노동조합의 정당한 쟁의행위에 대해 조합원과 지부 임원을 고소하여 조합원들이 개인 휴가를 내서 3개 경찰서와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현재 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음.
-신차 결함을 고객인도전 발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조합원에게 민사 청구(이전까지 비슷한 사례에서 한 차레도 같은 대응이 없었음)
-노동조합 핵심 간부에 대해 지점장, 비조합원과의 갈등을 빌미로 징계를 위한 인사위원회 진행중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자회견 당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