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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쌍용자동차지부 대한문 마지막 문화제 및 분향소 철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변인 작성일18-09-19 09:57 조회20,3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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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신: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쌍용차 범대위 

▣ 수신: 귀 언론사 사회부

▣ 내용: 쌍용차 대한문 마지막 문화제 및 분향소 철거 

▣ 문의: 김정욱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사무국장(010-9949-2638)

         최윤정 쌍용차범대위 상황실장(010-9227-4412) 

         박점규 쌍용차범대위 언론담당(010-9664-9957)

 

쌍용차 대한문 분향소 마지막 문화제

= 9월19일(목) 낮부터 분향소 정리 … 문화제 100여명 참석 예정 =

= 7시 79일차 마지막 문화제 → 8시 집단분향 → 천막 철거 =

= “함께 살자” 상징물 화분 250개 시민들에게 선물 =

 

1. 쌍용차 해고노동자 2019년 상반기까지 전원 복직 합의를 계기로 대한문에 설치된 희생자들의 분향소가 79일 만에 철거됩니다. 쌍용차범대위와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9월19일(목) 낮부터 분향소 정리작업을 진행하고, 저녁 7시 “당신과 함께여서 행복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문화제를 진행합니다. 쌍용차 대한문 분향소는 지난 6월27일 김주중 조합원이 목을 매 자결한 후 7월3일 대한문에 설치되었습니다. 

 

2. 마지막 문화제는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입니다.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은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화분 250개를 준비했고, 꽃으로 “함께 살자”는 상징물을 제작합니다. 문화제가 끝나면 감사의 의미로 참가자들에게 화분을 선물합니다. 이어 참가자들이 희생자의 영정 앞에 마지막 분향을 진행합니다. 

 

3. 9월20일(목)은 저녁 6시부터 쌍용차 공장 정문 앞에서 보고대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가폭력 책임자 처벌, 재판거래 책임자 처벌, 손배가압류 완전 해결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 9월19일(수)  19:00 대한문 마지막 문화제 20:00 마지막 분향 22:20 분향소 철거

■ 9월20일(목)  18:00 해고자 복직 보고대회(쌍용차 정문) 

■ 9월21일(금)  오후 쌍용차 해고자 복직 조인식(예정, 쌍용차 평택공장)

 

2018년 9월19일(수)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자동차지부

 

쌍용차 주요 일지

 

2009년 

1월 쌍용차 2646명 정리해고 발표

5월22일 옥쇄파업(77일), 굴뚝농성(86일)

6월 8일 정리해고 통보

8월 6일 노사합의

 

2011년 

희망텐트 농성

 

2012년 

4월 대한문 농성

9월 새누리당앞 농성

10월 김정우 지부장 단식(41일)

11월 송전탑 고공농성(171일)

 

2013년 

6월 H-20000프로젝트

9월 집단 단식농성

 

2014년 

2월 서울고등법원 해고무효소송 승소

11월 대법원 해고무효소송 패소

12월 굴뚝 고공농성(101일)

 

2015년 

1월 65개월만에 교섭

8월 김득중 지부장 단식(45일)

12월 해고자복직 합의(2017년 상반기까지 전원 복직 노력)

 

2016년

2월 해고자 18명 복직

 

2017년

4월 해고자 19명 복직

7월 해고자 전원복직 노력 합의 불이행, 투쟁 선언

12월 인도원정투쟁(53일)

 

2018년 

2월 노사교섭

2월 김득중 지부장 단식농성(32일)

6월 김주중 조합원 자결

7월 대한문 분향소 설치

9월 해고자 복직 노사합의(2019년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