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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3.8여성대회 금속여성노동자 권리선언 청와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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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18-03-06 13:34 조회20,8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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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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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최저임금은 죄가 없다! 

구조조정 갑질 중단! 최저임금 여성노동자 탄압 규탄!

‘을 중의 을 최저임금 여성노동자 권리지키기’ 기자회견

 

 

개요

■ 일시 : 2018년 3월 8일(목) 오전 11시

■ 장소 : 청와대

■ 주최 : 전국금속노동조합 

■ 제목 : ‘을 중의 을 최저임금 여성노동자 권리지키기’ 기자회견

■ 순서 

  - 여는 말 : 금속노조 김호규 위원장

  - 투쟁발언 : 민주노총 부위원장

  - 현장발언 : 금속노조 서울지부 동부지역지회 레이테크코리아 

  - 현장발언 :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지역 공공서비스지부

  - 현장발언 : 전국민주연합노조 서산톨게이트지회

  - 기자회견문 낭독

  - 퍼포먼스

  - 기자회견 후 행진(청와대->종로 르메이에르 빌딩/레이테크 본사->광화문)

 

 

- 2018년 최저임금은 전년대비 16.4%가 인상하여 7,530원이 되었습니다. 인간답게 살기위한 최소한의 조건인 최저임금 1만원을 실현하자는 것은 노동계만의 요구가 아니라, 대선시기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합니다. 

 

- 예년에 비해 최저임금 인상폭이 올랐다고 기뻐한 것도 잠시, 최저임금 인상은 노동자들의 삶을 보다 나아지게 하기는커녕, 최저임금 인상을 회피하려는 사업주들의 온갖 꼼수로 노동자들의 일자리는 불안해지고 노동강도가 강화되거나 급여가 삭감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 특히 최저임금 여성노동자들은 사업주의 일방적인 배치전환, 해고위협, 폐업협박으로 노동자들은 길거리에 나앉을 위기에 처해졌고, 투쟁으로 2018년을 시작하여 명절을 제대로 쇠지도 못하고 농성장을 지켜야만 했습니다.

 

- 금속노조 레이테크 코리아 임태수 사장은 최저임금 인상을 빌미로 포장부 여성조합원을 영업부로 발령하고 쇼핑백에 담아 스티커와 견출지를 팔아오라고 명령하며, 영업을 뛰지 않은 기간동안 본인이 업무지시를 하는데 소요된 5분씩만 급여를 주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으며, 학교나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사업장에서의 최저임금 인상회피 꼼수도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 110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노동자들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최저임금 보장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청와대에 전달하고자 기자회견 및 행진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